여행

[부산 대저생태공원] 벚꽃과 유채꽃 사이, 가족과 함께한 봄나들이 (2025)

chul10002 2025. 4. 9. 21:03

 


4월 초,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부산 대저생태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어요.

벚꽃은 이제 끝물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 있었고
곧 이어서 유채꽃이 활짝 피어 노란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대저생태공원 벚꽃길



주차를 하고 공원에 들어서자
눈앞에 펼쳐진 건 벚꽃으로 가득한 터널이었어요.

살랑이는 벚꽃 잎 사이를 걸으며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고,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포토스폿마다 멈춰서 사진을 남기며,
이 순간을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채꽃으로 물든 봄

벚꽃길을 따라 조금만 이동하면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밭이 눈앞에 나타납니다.

대저생태공원은 매년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죠.
2025년 유채꽃 축제 일정은 4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어요.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가족 모두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었고,
푸른 하늘 아래서 보내는 시간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대저생태공원 방문 꿀팁

주차 정보 : 대저생태공원 주차장 및 주변 임시주차장 이용 가능.
주말에는 붐비니 오전 9시 이전 도착 추천!

추천 동선 : 주차 → 벚꽃터널 → 유채꽃밭 → 산책로

기타 팁 : 편한 운동화 착용, 가벼운 외투 지참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봄날

짧지만 소중했던 하루.
벚꽃과 유채꽃 사이를 걸으며
가족과 함께한 이 봄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대저생태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봄 추억 만들어보세요!

"4월 봄꽃나들이를 즐기셨다면, 5월에는 유채꽃 피크닉 명소도 함께 떠나보세요~!" 

[5월 피크닉 추천글 보러 가기]